「 제주, 자연, 그리고 사람 」

제주 사람들은 자연에서 나고 자라, 다시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제주의 1만8천 신들은 제주의 자연이고, 제주 사람들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상관관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제주의 바다에서 살고 있는 애기 소녀 '오늘이'가 신과 인간, 자연을 이어주는 신비한 동물 '백록'을 따라 불과 물,

바람의 신을 만나고 돌아오면서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꿈꾸는 이야기가 성산일출봉과

바다에서 장대한 실경공연으로 펼쳐집니다.

[ 일정 ]

2020년 9월 20일 (일), 21일 (월)

[ 시간 ]

19:00 ~ 20:00

[ 장소 ] 

성산일출봉 우뭇개해안

[ 대상 ]

티켓을 예매한 일반 관람객 ( 좌석 70명, 스탠딩 30명 )

※최초 총 1,000석의 좌석을 마련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그 감동을 함께하도록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부득이 '100석'으로 조정 예매진행 합니다. 

[ 가격 ] 

5,000원/인 ( 네이버 선착순 예매 ) 

[ 프로그램 ]
- 세계자연유산 중 하나인 성산일출봉과 그 바다를 배경으로 제주의 자연에 깃든 신화와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낸 대형 실경공연
- 미디어적 연출 기법과 함께 성산일출봉의 탄생과 인간의 모습을 담은 공연

- 성산일출봉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활용하며 제주의 신화적 이야기와 세계유산축전의 상징성을 접목한 종합 퍼포먼스

[ 크리에이티브 스탭 ]
○ 연출_ 김태욱 

  ( 2018평창 문화올림픽 총감독, 평창동계올림픽 테마공연 '천년향' 연출 등 )

○ 작가_ 강보람

  (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작가, 국립국악원 대표공연 '붉은선비' 극작 등 )

○ 안무_ 김혜림

  (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안무감독, 現 제주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 )

○ 음악_ 김태근

  (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음악제작감독, 광주세계수영대회 음악감독 등) 

○ 미술_ 김동훈

  (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미술감독, 여수EXPO 해상쇼 미술감독, 등 ) 

○ 의상_ 이진희 

  ( 2020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의상상, '성균관스캔들', '안시성', '간신' 등 )

○ 기술_ 김성준

  (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기술감독, 광주세계수영대회 기술감독 등)

○ 조명_ 강지혜

 ○ 영상_ 홍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