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굴 전 구간 탐사대

 

[ 만장굴 전구간 사전 탐사 ]

828, 한국동굴연구소 김련박사 연구팀과 만장굴 전구간 사전탐사 진행

거문오름용암동굴계에서 그 규모가 가장크고 웅장한 동굴인 만장굴은 약 7.4km의 다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미로공원에서 만장굴 공개구간 입구까지 1구간을 들렁머리굴’, 공개구간 입구에서 용암석주까지 2구간을 남생이거멀’, 석주로부터 한라산방향 끝까지를 3구간 만쟁이거멀이라한다.

13m 높이를 수직하강하여 3구간 입구에 내리면 상당한 온도차이를 실감하며 신비한 입굴의 경험을 시작한다. 동굴내부에는 용암이 천장에 메달린 용암종유, 용암천장이 무너진 낙반, 잘 발달한 용암의 내층구조와 특히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진 7.8m의 용암석주가 공개구간 끝에 자리하고 있다.

 

 

 

 

[ 만장굴 전구간 탐사대원 프롤로그 ]

1946년 이 지역 출신으로 김녕초등학교 교사인 부종휴선생과 그의 제자 30명으로 구성된 꼬마탐험대가 최초로 탐사하였다.

 

그 길을 함께 걸어가다

 

131:1의 경쟁을 통해 전국에서 선정된 6명의 탐사대원들은 한국동굴연구소 김련 박사와 함께 만장굴 전구간 탐사를 진행한다. 특별한 지원동기, 다짐, 목표를 이번 탐사를 통해 개성있는 구성으로 기획하고 담아내는 활동을 통해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세계자연유산의 중요성과 보존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탐사대원 프롤로그 첫 번째-동기


탐사대원 프롤로그 두 번째-마음


탐사대원 프롤로그 세 번째-목표

 

만장굴 전구간 탐사대와 함께 살아있는 화산박물관 속으로 걸어갈 준비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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