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계일보] 제주 만장굴 미공개 구간 탐사 인기
  • 관리자|2020-09-04

 

 

 

제주 세계자연유산 만장굴 미공개 구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특별 탐험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8608명이 신청했고, 이 중 550명이 선정돼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미공개 구간을 탐방하는 만장굴과 김녕굴 특별탐험대에는 252명 모집에 3432명이 지원, 13.6대 1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특별프로그램으로 6명만을 선정해 만장굴 전 구간 탐사대도 운영한다. 현재 공개구간인 2구간과 비공개구간인 1구간, 3구간 등 만장굴 7.4㎞ 모두 탐사할 수 있는 탐험대다. 전국에서 790명이 신청해 1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거문오름용암동굴계·성산일출봉 등에서 ‘2020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전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자연유산을 품고 있는 제주의 ‘비밀 공간’을 만날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이 구좌읍 월정리까지 흐르면서 
만들어낸 동굴과 지질학적 가치들이 담긴 20㎞ 구간을 ‘불의 숨길’이라는 투어 코스로 개발했다.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 불의 숨결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 원문 : http://www.segye.com/newsView/20200903522616?OutUrl=daum 

■ 보도매체 : 세계일보http://www.segye.com/ )
■ 보도일자 : 2020.09.04
■ 작성기자 : 임선중 / jun2580@segy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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