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생활방역 위원회 운영 상황 및 향후 계획 논의, 공공도서관 및 공공 공연장 확대 개방논의
2020 세계유산축전 방역 재해 대처 계획 및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 운영방법 등 논의
[제주=내외뉴스통신] 추현주 기자=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 제9차 회의가 오는 11일 오후 4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진행됐다.
최승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되는 이날 회의에는 양 행정시 부시장과 도민안전실장, 보건복지여성국장 등 31개 생활방역 영역별로 소관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협력분과협의회 위원 등 민간협력단들이 함께 자리했다.
회의에서는 제주형 생활방역 위원회 운영 상황 및 향후 계획이 주로 논의됐으며, 그동안 제주지역이 중앙부처보다 강화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해온 것과 관련해 단계별 전환 기준과 목표 및 원칙, 실행 방향에 대해 심의하고, 향후 적용 범위와 기간 및 향후 방역 조치 조정 등이 논의됐다.
코로나19의 장기적 상황과 도민 애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공 도서관 및 공공 공연장 확대 개방에 대한 논의와 공공시설의 제한적 개방 조정 및 행사 추진 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2020 세계유산축전이 열리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방역 재해 대처 계획과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한여름밤의 시민복지타운 열린음악회 운영 방법과 8~9월 중 진행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개최 여부도 논의됐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5월 29일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 제1차 회의 이후 총 8차례 회의를 통해 공공시설 개방시점 및 세부계획 검토, 생활 속 거리두기 추진상황 공유, 여름철 성수기 방역대책 논의, 시범개방 시설 결정 등에 대한 토론을 이어왔다.
■ 원문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831
■ 보도매체 : 내외뉴스통신 ( http://www.nbnnews.co.kr )
■ 보도일자 : 2020.08.12
■ 작성기자 : 추현주 / wiz2024@naver.com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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