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유산축전 긴급 공지 ]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긴급상황에 따른 세계유산축전 일부 프로그램 취소 등 긴급 조정
작금의 상황들이 어찌보면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이야기 일지도 모를 코로나19 상황들 속에서,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자연유산이라는 인류가 마지막까지 지켜야할 소중한 가치의 공간에서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고찰하고, 단순 모객 및 지역 홍보 등의 형식을 벗어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문화관광의 모델로서 보여주기 위한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상황이 발행하고 있기에, 이후 확산 방지, 위해 요소 사전 차단 등 보다 안전한 세계유산축전 진행을 위해 아래와 같이 '실내 진행' 및 일부 '코로나 통제 어려움이 예상 되는 프로그램' 에 대해 변경코자 합니다.
전체 프로그램은 차질없이 추진하지만, 전체 프로그램 중 '실내 공간'을 비롯 '방역여건' 등에 취약함이 예상되는 프로그램에 있어서 '정부 발표'에 앞서 선제적으로 조정 진행함을 알려드립니다.
수도권 지역 확산세가 심각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코로나19 여파에 의한 <긴급 조치>임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한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전을 위한 노력을 응원해주시고 끝까지 함께 해주십시오.
- 아래 -
1. '주제 영상관' 프로그램 취소
- 당초 회당 80석에서 30석으로 관람인원 조정을 하였으나, 8월18일(화) 11시 부로 최종 취소
- 소형 영사관으로서 실내공간임에 따름
2. '특별 전시관' 프로그램 취소
- 당초 시간당 30명의 예약인원 관람으로 조정 하였으나, 8월18일(화) 11시 부로 최종 취소
- 실내 전시공간임에 따름
3. 세계유산축전 기념식 및 실경공연 프로그램 중 '야외 동선 입장 프로그램' 취소
- 세계자연유산의 상징공간인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새로운 숲 공간을 통해 이동하고, 작은 숲 공간에서 신비스런 음악과 나무의 빛을 통해 자연을 느끼는 프로그램이었음
- 기념식 참가자 동선과 일반 성산일출봉 관람객과의 동선 혼동 및 가파른 공간을 크게 호흡하면서 이동해야하는 문제에 따름
4. 세계유산축전 기념식 프로그램 중 '42명 1박 2일 프로그램' 취소
- 1차 숨길 순례단과 함께 성산일출봉에서 야영을 하며 자연을 느끼고, 자연유산의 가치를 홍보할 42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음
- 전국에서 모인 인원이 함께 1박을 함으로써 예상되는 방역 문제에 따름
(※단, 숨길 순례단 야영 프로그램 등은 1인 1텐트, 물품 개인 지급 등 방역 수칙을 보다 강화시켜 안전하게 진행합니다.)
코로나19 상황 이지만, 세계유산축전은 축전 규모 대비, 최소 인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조정하였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모델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허락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지만, 정부 시책에 따라 발생되는 상황으로 혹여나 세계유산축전 진행에 상황이 발생할 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겠습니다.
끝까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0년 8월 18일(화) 오전 11시
세계유산축전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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